양 지회간 비즈니스 교류, 차세대 기업가 육성에 기여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국상해지회(회장 이삼섭)와 중남미지역 멕시코, 멕시코시티 지회(회장 박홍국)는 지난 23일(화) 구베이에 위치한 홍차오영빈관(虹桥迎宾馆)에서 KOTRA 상하이무역관(관장 김상철)이 개최한 ‘OKTA 상하이 -멕시코 무역상담회’에 참가하고 양 지회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멕시코시티 지회장을 비롯 멕시코 현지 기업 대표단과 OKTA 상해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OKTA멕시코 지회에서 준비한 멕시코 경제동향과 현지 비즈니스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어 KOTRA 상하이무역관에서 중국경제 동향 설명회, OKTA 상해지회 현황 및 미래 발전 전략 등 중국 및 멕시코 경제 관련 세미나와 양지회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수출무역상담회’에는 멕시코시티 지회 회원이 바이어가 되어, KOTRA 상하이무역관에서 사전 매칭한 40명의 상하이/화동 현지 셀러 및 멕시코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OKTA 상해지회 회원 기업가와 일대일 상담형식으로 멕시코 수출무역상담 시간이 진행되었다.
KOTRA 상하이 무역관 김상철 관장은 “앞으로 상하이-멕시코시티 OKTA 회원간 비즈니스 교류와 특히 OKTA의 중점 분야인 차세대 기업가 육성에도 기여하여 향후 모국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OKTA 상해지회 이삼섭 회장은 “이번 무역상담회를 계기로 멕시코시티 지회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하고 양 지회간 차세대 기업가 양성에 대해 뜻을 합하여 함께 성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