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회장 고재수)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비(非)I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T 솔루션과 서비스 활용방법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홍쉬루(虹许路) 스카이포춘 12층에서 열린 ‘재중 중소기업의 IT활용 지원 세미나’에는 이강국 총영사대리,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상철 수석대표, 안태호 상해한국상회장, 고재수 IT 기업협회의회장, 기업가,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국 총영사대리는 축사에서 “중국은 크고 급속히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알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세미나는 IT 시장현황과 전망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지적 재산권 등록 등 중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도 있다. 오늘 세미나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하는 재상해·화동지역에서의 비(非)ICT 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현실적인 ICT 활용 방안과 대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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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앱이 필요한 이유를 강의 중인 커이나 고재수 사장 |
세미나는 중소기업과 일반인들에 IT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제공과 제조, 물류, 유통, 요식 등 기업분야별 맞춤형 I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제시, IT 부서 및 담당자가 없는 중소기업에 IT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한다는 목적하에 ▲ IT와 함께 성공하는 길 ▲재중 한인기업 인터넷 활용방법 ▲스마트폰·온라인·SNS 등으로 홍보할 수있는 방안 ▲IT를 내 사무실·공장·매장에 맞게 이용하는 방안 ▲IT와 함께 협력하여 매출은 올리고 비용은 줄이는 방안 ▲내 회사·업소를 활력 있게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주제별로 3가지 섹션으로 나눠 각각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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