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초연, 월드 투어 첫발
오스카 와일드 원작 '욕심쟁이 거인 The Selfish Giant'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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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_거인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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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_머시 역 |
명품 보컬 김태우와 윤하 주연의 글로벌 뮤지컬 ‘로스트 가든(巨人的花园
www.thelostgarden.co.kr)’이 상하이에 온다.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체육관(上海梅赛德斯-奔驰文化中心)에서 역사적인 초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화통신 등 중국 주요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화통신은 ‘뮤지컬 <로스트 가든> 세계투어 시작의 막이 오르다’라는 타이틀로 로스트 가든 관련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극의 내용으로 상해에서 제일 큰 공연장에서 감동적인 파티를 펼치려고 한다"며 "이번 뮤지컬은 영어뮤지컬이라서 향후 세계적인 전파가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로스트 가든’은 아일랜드의 대문호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소설 ‘이기적인 거인’을 각색한 작품으로 애절하면서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이다. 그 누구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성에 갇혀 고독하고 외롭게 살아가던 거인이 자신을 찾아온 아이들과 한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 받는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그렸다.
남자주인공 '거인'역에는 god출신 명품보컬 김태우가 캐스팅되어 7년 만에 뮤지컬무대에 컴백을 선언했으며, 여자주인공 '머시'역에는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각종 무대를 통해 이지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해온 윤하가 캐스팅되어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작기간 총 5년, 완성도 높은 음악과 함께 보기 드문 대사 없는(non-Narrative) 뮤지컬로 제작되는 ‘로스트 가든’은 비보이배틀과 환상적인 디지털페인팅, 콘서트무대를 방불케 하는 연주와 무성영화적 기법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고 있으며,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자이언트와 미지의 소녀 ‘머시’를 비롯해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스노우, 윈드 등 네 명의 겨울요정 및 난쟁이들이 어우러져 원작의 잔잔한 감동을 더욱 극대화시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을 뮤지컬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로스트 가든’은 상하이에서 초연을 마치고 2014년 초까지 서울, 방콕, 도쿄 등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후 미국의 LA와 뉴욕 등으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공 연 명 : The Lost Garden (巨人的花园, 로스트가든)
▶ 일 시 : 6월 8일(토) 오후 8시
6월 9일(일) 오후 3시, 8시
▶ 장 소 :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체육관(Mercedes-Benz Arena)
(上海世博演艺中心-奔驰文化中心: 浦东新区世博大道1200号 지하철 8호선 中华艺术官站)
▶ 티켓판매 : 상하이저널 6208-9002, 186-1620-6911
▶ 티켓가격 : 280 / 380 / 680 / 880 / 1180(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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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지역 : 浦东新区世博大道1200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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