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내일신문이 제공하는 중국망 한글판 서비스(korean.china. org.cn 또는 china.com.cn에서 ‘한국어’ 선택)가 26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됐다.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언론사이트인 중국망의 리자밍 부주임은 “한중 양국 사이에 다각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바, 민간 주도의 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한글판 서비스의 의미를 설명했다.
내일신문은 한글판 서비스를 통해 중국을 오가는 한국 기업들에게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은 물론 정부가 직접 제공하는 고시 조례 등이 기업인에게 전례 없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