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7届金山蟠桃节
상하이 진산(金山) 반도복숭아 축제(蟠桃节)가 7월 30일 개막했다.
8월 한달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복숭아 따기 체험’ ‘복숭아와 피서객 야간행사’, ‘시민 운동회-용춤 대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31일 해방일보(解放日报)가 보도했다. .
중국 반도복숭아의 고향으로 알려진 뤼강전(吕巷镇)은 이미 7년째 반도복숭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이 일대에서는 스췐(施泉)포도, 민란(敏蓝)블루베리, 반자(板扎)키위 등 특수 과일 품종을 개발하고, ‘십리 화원, 십리 과수원, 십리 농원’을 주제로 한 산업지대를 형성했다.
상하이는 반도복숭아 핵심구역을 지정 해 ‘농경문화 배우고, 도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복숭아 수확 체험’을 주제로 한 농촌 여행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