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골프규칙] 골프장 담장에 관하여

[2013-08-15, 14:50:48] 상하이저널
OB 표시가 없고,로컬룰 규정에도 없으면 울타리는 ‘움직일수 없는 장해물’로 처리한다.볼이 그 밖으로 넘어갈 경우 찾을 수 있으면 가서 치면 된다.물론 무벌타다.울타리 밖에서 찾았는데 칠 수 없는 상태라면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할 수 있겠다.
 
또 스탠스를 취하거나 스윙을 하는데 울타리가 방해가 되면 무벌타로 구제받아 프리드롭을 하면 된다.클럽하우스도 마찬가지.클럽하우스가 있는 곳이 OB라는 표시가 없을 경우 클럽하우스(움직일수 없는 장해물) 안에 들어가서 치거나 구제를 받고 드롭한 뒤 칠 수 있다.두바이 골프장중에 담장있는 곳이 많다고 한다.<규칙 24-3b,재정 24-2b/14>

※사례① <우즈는 운도 좋아>
2006년 미국PGA투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9번홀(파4). 타이거 우즈가 러프에서 친 두번째 샷이 그린을 오버하고 카트도로에 바운스되며 2층짜리 클럽하우스 지붕위로 사라졌다. 클럽하우스는 OB가 아니었다. 경기위원은 우즈의 볼을 분실구로 처리할 수도 있었으나,‘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에서 사라진 것으로 간주, 구제를 선언했다. OB도, 분실구도 아니었기 때문에 우즈는 무벌타 드롭을 했고,세번째 샷을 홀옆 7m지점에 떨궈 보기로 홀아웃했다.
※사례②
1974년 무어타운GC에서 열린 잉글리시오픈 아마추어 스트로크플레이챔피언십때의 일.니겔 덴햄이 18번홀에서 한 어프로치샷이 그린너머 카트도로에 맞은뒤 바운스돼 클럽하우스 바(bar)로 들어가버렸다.머리회전이 빨랐던 덴햄은 바의 창문을 열어젖힌 채 샷을 강행했다.그의 볼은 그린에 올랐고 기적같은 파퍼트를 성공했다.이 경우 바 자체는 움직일수 없는 장해물이나,창문이나 출입문은 움직일수 있는 장해물이라고 주장하면 받아들여야 한다는 판례가 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2.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3.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4.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5.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6. 비야디, 태국 현지 전기차 시장 40..
  7.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8.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9.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10.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경제

  1.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2.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3.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4.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5. 비야디, 태국 현지 전기차 시장 40..
  6.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7.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8.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9.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급정차·보행자..
  10. 中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 21조 위안..

사회

  1.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2.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3.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4.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5.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6.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7.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8.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4.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오피니언

  1.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2.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4.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8.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