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골프칼럼] 거울 앞에서 스윙 연습하라

[2013-08-15, 14:51:38] 상하이저널
골프를 더 잘 치고 거리도 더 늘리기 위해서 어떤 점들을 염두에 두고 연습해야 할까. 우선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과정이 중요하다. 스윙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어떤 생각과 느낌으로 스윙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스윙은 어떤 모습인지,또 바꾸고 싶은 스윙은 어떤 모습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것은 거울 앞에서 스윙 동작을 연습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거울 앞에서 좋은 스윙을 할 때 어떤 모습인지,또 어떤 느낌으로 할 때 좋은 스윙이 나오는지를 살펴보면 된다. 스윙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스윙하고 싶은지에 대한 정확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그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면 좋은 플레인으로 스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골프를 더 잘 하기 위해서는 거리도 늘리고 방향도 정확하게 칠 수 있어야 한다. 좀 의아하게 들리겠지만,거리가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거리가 더 많이 나면 드라이버샷은 티잉그라운드에서 더 멀어지고 그만큼 그린에 더 가깝게 떨어진다.

이는 볼을 그린에 올리기 위해 그만큼 더 짧은 아이언으로 샷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또 거리가 늘어나면 매번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티샷할 때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를 사용하면 볼이 페어웨이에 떨어질 확률이 높다. 3번 우드의 로프트가 백스핀을 더 많이 만들면서 사이드스핀을 감소시켜 볼이 더 똑바로 날아갈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파워풀하고 빠르면서도 정확한 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거리가 늘어난다. 물론 골프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장타들도 있지만,그렇지 않더라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20야드 정도는 더 멀리 칠 수 있다.

우선 클럽이 볼에 접근하는 다운스윙과 임팩트를 개선해야 하고,너무 가파른 스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윙이 가파르면 클럽헤드 스피드가 낭비되고,스윙궤도가 더 큰 호를 그리게 되거나,더 많이 회전하거나,손목이 더 많이 꺾이게(cock) 되면서 쓸데없이 파워를 손실하게 된다. 이상에서 말한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거리와 스피드를 향상하도록 연습해보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4.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5.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6.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7. 무더운 여름방학, ‘문화 바캉스’ 떠..
  8.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9.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10.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경제

  1.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2.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3.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4.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5.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6.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7.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가격 인상..
  8. 테슬라, 中 장쑤성 정부 조달 명단에..
  9.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10. 테슬라, 2분기 상하이 기가팩토리 출..

사회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4. 상하이, 6일 연속 ‘고온 경보’…폭..
  5. 파파이스, 중국 본사 상하이 황푸구에..
  6. 상해한국상회, 쑤첸상회와 MOU 체결
  7. 12대 화동연합회 김완수 회장 취임
  8. 선전-중산대교 개통 첫 주말, 12만..
  9.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10.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9.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