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부동산 조정계획 3개월내 공표

[2013-08-16, 13:57:23]
2013년 보아오 부동산 포럼 개최

2013년 보아오(博鳌)부동산 포럼이 8월 13~16일 하이난(海南)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새로운 역량으로 시대에 발맞춘 부동산 개혁’으로 중국부동산산업협회 주중이(朱中一) 부회장은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3개월 내에 도시화 발전계획을 공식적으로 공표할 것이라 밝혔다고 동방재복망(东方财富网)이 보도했다.
 
주중이 부회장은 “국무원과 관련 부서가 도시화 계획에 관해 전국적인 도시화 발전 계획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효력을 논증하는 단계라, 아마 3개월 좌우의 시간이 흘러야 확실한 계획을 공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부회장은 새로운 도시화를 수립하려면 부동산 산업에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산업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안정적인 부동산가격을 기본으로 한 공급과 수요의 배치 ▲흡인력있는 상업자산의 녹색건설과 녹색생태구역의 건설의 확대 ▲여행자산 등 비주택 자산의 발전 등을 꼽았다.

그는 또 부동산 시장 발전의 정책 방향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 중앙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컨트롤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된다.
둘째,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메커니즘을 조속히 갖춰야 한다
셋째, 중앙 정부는 지방 정부가 중앙정책의 원칙과 지도 아래, 각지의 지방정부가 상황에 따라 알맞은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분류된 정책을 마련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앙정부는 각지의 도시산업의 발전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화와 인구유동 추세, 도시 거주민들의 주택상황을 함께 고려했을 때, 현지 실정에 알맞은 부동산 발전 계획과 주택보장발전계획, 합리적인 토지 제공의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급수를 조절해야 안정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예기했다.
 

▷ 유솔 인턴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