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시의 노동력 시장이 춘지에 연휴 “최저임금 650元 보장, 월기본 1200元 이상, 숙식해결“ 등의 글귀를 적은 게시판을 보고 구직자들은 각자 조건과 이상에 맞는 회사에 지원하기에 바빴다.
노동력 시장에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랑샤(浪莎)와 같은 대기업들도 자체적으로 직원을 파견해, 직원모집에 발벗고 나섰다. 기업에서 파견되어 노동자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자신이 속한 회사의 홍보를 맡은 직원들은 춘절 연휴기간에 고용된 아르바이트 생으로, 이로써 기업들의 구인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우시 취업관리센터 黄允龙 주임은 "중국 전역에 춘지에 연휴 기간 이직 현상이 많아진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며 "특히 이우는 경제발전 속도도 빠르고, 기업 규모도 비교적 큰 편이어서 춘지에를 기점으로 외지에서 온 노동자들이 이우에 대거 진입하고 있지만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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