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국은 미국국채를 15억달러 늘려 보유량이 1조2773억달러로 증가해 전세계 최대 보유국의 자리를 고수했다.
두달전 미국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중국의 미국국채 보유량 잠정치는 1조3159억달러로 처음으로 1조3천억 달러의 관문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증권시보망(证券时报网)은 17일 전했다.
중국의 7월 미국채 보유비중은 22.8%로 6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들어 7월말까지 중국의 미국채 총 보유량은 567억달러이다. 2012년 한해 중국은 685억달러의 미국채를 늘려 증가율이 5.95%에 달했다.
한편 2위 채권국인 일본은 7월 미국채를 520억달러 늘려 보유량이 1조1354억달러로 증가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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