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중국(상해) 한국떡한과문화축제 개최
지난 19일 상하이 시내 한복판에서는 쿵떡쿵~ 떡메치는 소리와 K-POP 공연을 들을 수 있었다. 사단법인한국전통떡한과세계화협회(회장 김병문)와 월간<좋은아침>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의 떡한과 문화 및 기업 홍보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기에 나섰다.
작년 7월 14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국떡한과문화축제’에 이어 이번 상하이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떡한과 기업 23곳이 참여하여 초대형 떡케이크 만들기, 한과 퍼즐맞추기, 떡메치기, 꽃산병, 사탕떡, 다식, 강정 만들기 등 중국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2만여명의 상하이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전통떡한과세계화협회 김병문회장은 “국내 떡한과 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활로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많은 상하이시민들이 찾아주고 우리의 떡을 좋아해줘서 기쁘다”고 밝혔으며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좋은아침(Morning Beijing)’ 의 김구정 대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상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동방TV, 星尚TV, 인민일보 등 중국 주요언론 매체들이 취재를 왔으며 앞으로도 한중양국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