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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제조업 PMI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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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이 2일 발표한 11월 비(非)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6.0으로 전달대비 소폭 하락했다. 반면 10월 PMI는 56.3로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비제조업 PMI가 소폭 하락했지만, 올해들어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재화사(财华社)는 3일 전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11월 서비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4.1%로 전달대비 0.7%p 하락, 신규계약지수는 51.0%로 0.6%p 하락, 중간투입 가격지수는 54.8%로 1.3%p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을 이어갔다. 수수료가격 지수는 49.5%로 전달대비 1.9%p 하락하면서 임계점 이하로 떨어졌다. 업무활동 전망지수는 61.3%로 전달대비 0.8%p 상승했다.
PMI는 5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그 아래면 위축 국면임을 의미한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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