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문의 인증이 있는 믿음직한 제품 선택해야
지난달 25일, 북경에서 개최된 “제2기 중국 공기오염단속과 보호의견 지도자 포럼”에서는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혼잡한 시장질서가 문제되고있다고 제기했다.
현재 국내 미세먼지 마스크시장은 짝퉁 “흥행”과 표준모호 “두가지 문제”의 협공을 받고있다.
한방면으로 시장규모는 확대돼고있는 반면에 업종진입에 대한 제한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 “짝퉁”마스크가 시장에 쇄도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상해시일 경우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유명 브랜드의 짝퉁 마스크를 생산, 판매, 저장하는 은닉처 18군데를 검거했는데 현장에서 90여만개에 달하는 가짜 미세먼지 마스크를 회수하기도 했다.
다른 한방면으로 미세먼지 마스크시장은 신흥시장으로 건전한 시장질서가 구축되지 못한것은 물론 업종에 대한 국가표준 역시 아직 출범되지 못한 상황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미세먼지 마스크 소매총액은 2.1억원에 달했는데 업종 전체를 보면 10억원의 시장이 초보적으로 형성됐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대기상황을 놓고보면 향후 한시기동안 미세먼지 마스크시장은 걷잡을수 없이 확대될것인만큼 관련 업종표준의 출범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있다.
외신에 의하면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미세먼진 전용 마스크가 아니라 일반마스크를 착용한다면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일반 마스크는 섬유를 짜서 만드는데 그 섬유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크기가 조밀하지 않기 때문에 10㎛ 크기의 미세먼지와 2.5㎛의 초미세먼지가 바로 통과해 버린다. 따라서 미세먼지를 막으려면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전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는 부직포로 된 겉감과 안감 사이에 정전기 특수 필터가 붙어 있다. 2중, 3중으로 얽혀있는 정전기 필터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관련 부문의 인증이 있는 믿음직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고 최대한 자기 얼굴에 맞는 크기를 구입하고, 코 부분에 밀착시켜 공기가 새는지 확인해야 한다.또 물에 닿으면 마스크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빨면 안 되고, 하루나 이틀 정도 사용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기사 저작권 ⓒ 연변일보
이 놈의 망할 짝퉁들..으이그. 질립니다 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