虹桥镇정부, 한인어머니회에 새공간 마련
상해한국상회 한인어머니회가 새둥지를 틀었다. 그간 중국 현지의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펼쳐온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던 홍차오전정부의 후원으로 허촨루(合川路)로 보금자리를 잡게 되었다.
한인어머니회 김선희 회장은 “지난 3년간 어머니회에서 꾸준히 시행했던 상하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돕기가 이번 홍차오전의 후원에 큰 역할을 했다. 외국인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상해한국상회 한인어머니회 중부정부 기관 건물에 로고를 부착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인어머니회 행사와 강좌에 참여했던 교민들은 9월부터는 허촨루 2885号 B동 303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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