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P Electronics in China 상하이 개최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쉽 사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다.
한중 자동차 가전기술관련 기업과 연구소들이 참가해 선진 기술과 현지 네트워크를 교환하는 2014 GP Electronics in China가 지난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열렸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상하이시 과학기술대외교류중심(SSTEC)가 주관한 2014 GP Electronics in China는 자동차 관련 한국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한중소개부품협력 포럼과 함께 한중기업 기술협력 1:1상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협력사업팀 윤소미 선임연구원은 “가전, 자동차, IT 방면의 선진기술을 가진 한국은 중국진출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를 원하고, 중국은 우수IT기술이 접목된 한국의 자동차 기술 현지화를 필요로 한다. 시장진출과 기술을 맞바꾸는 셈”이라 설명했다.
GP Electronics에 참가한 한국 제조기술분야 기업 ‘제이앤엘테크’ 관계자는 “중국측 포럼 발표를 통해 그들이 원하고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중국과 부품 방면의 기술협력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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