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태풍 `빌리스`에 612명 사망..208명 실종

[2006-07-26, 07:08:06] 상하이저널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태풍 `빌리스(Bilis)`에 의한 홍수와 폭우 등으로 중국에서 600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국가자연재해감축위원회를 인용, 24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감축위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빌리스`에 의한 사망자가 6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300여명이 대피에 나섰으며, 실종자만 208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빌리스는 지난 14일 중국 남부지역을 강타해 산사태를 야기했고 폭우와 홍수를 일으켜, 해당 지역 기반시설과 전력 공급망 등을 모두 망가뜨렸다. 통신에 따르면 남부 광둥지역의 피해 규모만 132억위안(16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교통.건설은행장 사임..다른 곳으로 자리 옮겨 2006.07.26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4대 국유상업은행 가운데 하나인 건설은행장의 사임과 동시에 서열 5위인 교통은행장도 사임의사를 밝혔다. 제일재경일보 25일자 보도에 따르..
  • 후진타오, 하반기 경제 6대 중점과제 제시 2006.07.26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잇단 거시조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제 과열이 누그러들지 않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직접 나섰다. 중국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
  • 中 경기과열 ‘3색대응’ 2006.07.26
    [문화일보] 중국의 경제성장과 경기과열은 동전의 양면이다. 한쪽을 억제하 면 다른 쪽도 수그러든다. 중국 당국은 경기과열을 걱정하면서도 긴축정책을 쓰는 데는 상당..
  • 위안화 환율변동폭 1.5%로 확대 예상<바클레이즈> 2006.07.26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의 위안화가 지금 수준에서 연내 3.1% 추가 절상돼 달러당 7.75위안에 이를 수 있다고 바클레이즈 캐피털이 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신화..
  • 중국, 10월 당 6중전회 개최..조화사회 구축 중점 논의 2006.07.26
    (베이징=연합뉴스) 중국공산당은 24일 제16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6기 6중전회)를 오는 10월에 개최해 사회주의 조화사회 구축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