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출판 실무자들 방문, 상담시간 마련
한국의 ‘도서출판 더클’의 출판 실무진들이 상하이 예비작가들을 만난다. 상하이저널과 함께하는 ‘책 쓰는 상하이’ 첫 강의를 맡은 유준원 작가(거절을 거절하라)와 ‘더클’의 박주연 편집팀장, 엄윤경 디자인팀장이 오는 17일(수) 상하이를 방문한다. ‘더클’의 출판 실무자들은 책쓰기에 관심있는 상하이 예비작가들을 대상으로 책출간 전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상담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 한겨레문화센터와 복합문화공간 등에서도 책쓰기 특강 중인 유준원 작가는 책을 통해 인생이 바뀐 이야기를 전하고 “이렇게 행복한 반전은 없을 것”이라며, “쓰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펜을 잡고 시작하라, 자신의 이야기가 바로 한 권의 책”이라고 강조했다. 유 작가는 현재 출판사 대표와 함께 예비작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내 인생 첫 책’을 쓰려는 예비작가들의 꿈을 현실로 바꿔주는 일을 하고 있다.
‘더클’의 상하이 예비작가 상담은 ‘책읽는 상하이’ 일곱번째 저자특강 주인공인 강원국 작가(대통령의 글쓰기) 강연을 마친 후 9월 17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홍신루(虹莘路) TODA한중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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