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은 오는 8월1일부터 상하이, 수저우(苏州), 이우(义乌) 등 3개 한국인(상)회에 대하여 중국인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 추천권한을 부여, 사증수속을 대리하는 제도를 시범시행합니다.
이는 영사업무의 대교민 서비스를 제고하고, 교민단체의 역할 활성화 및 교민 단체를 통한 교민사회 단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입니다.
금번 시범기간 중에는 상기 3개 회원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국 입국 상용비자를 신청할 경우, 지역 한국인(상)회에서 '비자 발급 추천서'를 작성, 비자 신청을 대리하게 되며, 제도가 시범 운영 기간 중 정상 정착될 경우 내년부터는 정식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