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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브래지어가 숨겨졌던 천장이 제 무게를 못 이겨 무너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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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중국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위린(玉林)시 카이수완스지(凱旋世紀)빌딩 비상구 통로쪽 천장이 뚫렸다.
무언가에 무게를 못 이겨 천장 보드가 내려앉은 것인데, 이 빌딩 관리인이 보드를 뚫고 솓아져나온 천조각들을 발견하게 됐다. 그런데 이 천조각들은 모두 여성 브래지어였고, 다 꺼내 보니 무려 2000여 장이 넘었다.
이에 경찰이 조사한 결과, 이는 이 빌딩에 입주한 변태성욕을 가진 한 남성이 주변 주택이나 상가 등에서 훔쳐 이 곳에 숨겨오던 브래지어로 드러났다고 펑황넷이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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