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식음료업계 5개 업체가 통합하면서 중국 최대 식음료 기업인 `광명식품(光明食品)'이 탄생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광명식품은 上海益民食品一厂(集团)有限公司, 上海农工商(集团)有限公司 상하이연당(上海糖) 그룹, 锦江国际(集团)有限公司, 광명유업(光明乳业) 등 5개 식음료 업체들이 합쳐진 기업으로 총자산규모는 458억 위엔으로 추정되며 연간 매출은 406억 위엔으로 기대된다.
王宗南 이사장(百联集团 대표)은 "광명(光明) 브랜드를 중국 식음료 업계의 최대 브랜드로 육성할 것'' 이라고 그룹의 목표를 밝혔다.
신문은 광명식품이 국영 기업들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