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자동차부품 분과위원회와 한국자동차부품기업연합회(박영규 회장) 주관으로 ‘창청자동차(长城汽车) 구매상담회’가 베이징 인근지역인 바오딩 창청자동차 기술중심부(河北省保定市)에서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한국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총 28개 회사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창청자동차 기술중심부 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구매•개발•품질부의 부장, 과장, 경리 3~4명이 참석해 한 회사당 약 1시간씩 회사소개 자료 제출, 명함 교환, 자회사 프레젠테이션 소개, 그리고 질의응답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대풍명진, (주)새한산업, 베이징일지, 톈진인지컨트롤스(天津认知汽车配件有限公司), 저장한일이화(浙江韩一利民汽车部件有限公司), 베이징모토닉(北京 motonic), 톈진평화, 현대EP(现代三河工程塑料有限公司), 베이징광진상공, (주)신흥정밀, 칭다오대성엘텍, 베이징유라 등이 참석했다.
구매상담회 첫 날인 28일에는 이번에 신축된 창청자동차 구매부 본사 내부 견학에 이어서 한국자동차부품연합회에 대한 소개행사와 해안경제기술개발구 간담회가 진행됐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자동차부품 분과위원회와 한국자동차부품기업(중국)연합회는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상하이GM, 베이징북기복전자동차, 창청자동차, 상치, 상하이 자동차 그룹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하여, 한국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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