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O2O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 세미나 열려

[2015-09-17, 22:59:41]
전세계 IT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이해와 마케팅 전략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O2O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 세미나가 주상하이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요넷 손문섭 대표와 BS커뮤니케이션 박병규 대표가 강연에 나서 △중국 O2O 시장과 가능성 △마케팅 전략과 실행 △웨이신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손 대표는 “한국인이 O2O 시장에 진입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웨이신 쇼핑몰(微信小店)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중국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인 ‘한국 예능, 음식, 여행’과 건강, 뷰티, 그린, 향수 등의 트렌드를 접목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박 대표는 디디다처(滴滴打车), 허리쟈(河狸家), 어러머(饿了么) 등 중국의 대표적인 O2O 서비스 성공사례와 웨이신 O2O 활용 방안을 분석했다.

이날 자리한 상하이총영사관 한석희 총영사는 “상하이에 온 이후로 항상 듣고 논하는 것이 ‘중국 경제지도가 수출 중심에서 내수 진작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알리바바로 대표되는 중국 시장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O2O인데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게 쉽지 않다. 총영사관은 항상 기업인들과 교류할 준비가 돼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해달라”고 독려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주최하고 상하이총영사관, 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70여명이 자리해 O2O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혜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10.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