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청정연료 DME 최대규모 사업 착수

[2006-08-19, 01:03:00] 상하이저널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석유소비를 줄이기 위해 중국 최대 규모의 디메틸에테르(DME) 생산.공급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상하이증권보가 17일 보도했다.

석탄을 원료로 한 DME는 청정연료로 액화석유가스, 액화천연가스, 디젤, 가솔린 등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국가발전개혁위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사업이 점증하는 석유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대체연료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는 이번 사업은 연산 300만t 규모의 사상 최대이며, 연산 12만t인 기존 공장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면서 총 210억위안(2조5천억원 상당)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어얼둬쓰(鄂爾多斯)쓰의 공장에서 수송관을 건설해 허베이(河北)의 탕산(唐山)과 연결하고, 탕산에서 선박으로 중국 동남부에 연료를 수송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고도 경제성장이 지속되면서 석유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은 석유의존도를 줄이고 가격부담을 덜기 위해 대체연료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헤지펀드, 중국시장에서 이익 못볼 것 2006.08.19
    (베이징=연합뉴스) 표민찬 특파원 = 중국 상무부는 최근 위안화 변동폭이 확대됨에 따라 국제 헤지펀드들이 중국 화폐인 위안화에 대한 투기성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 중국, 자동차 최강국 야심..청사진 마련중 2006.08.19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세계 4위의 자동차 생산국인 중국이 자체적인 지적재산권과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와 부품의 수출을 확대해 자동차 최강국으로 가..
  • 中, 모기지 본격화..연내 1천억위안 이를 듯 2006.08.19
    [이데일리 강남규기자] 현재 실험단계인 중국 장기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중국건설은행이 지난해 모기지론 31억위안..
  • 中상하이차 "파업때문에 쌍용차 세금못내" 2006.08.19
    [머니투데이 평택=강기택 기자]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세금납부를 거부하고 나섰다. 또 파업중인 노조원 이외에도 관리직을 포함한 비노조원에 대한 임금도 지급하지 않기로..
  • 中 충칭 44.5도까지 치솟아..53년만에 최고 2006.08.19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의 `3대 화로(火爐)' 중 한 곳인 충칭(重慶)이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지난 16일 충칭 치장(江)..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3.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4.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5.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6.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7.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8.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9.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10.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경제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3.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4.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5.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6.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7.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8. 中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 21조 위안..
  9.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급정차·보행자..
  10.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사회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4.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5.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6.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7.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오피니언

  1.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8.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