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인터페이스 엔지니어, 토론방 편집, 온라인 커뮤니티 관리자 등은 올해도 여전히 인재시장의 인기직종이다.
즈리엔(智联)구인정보가 어제 새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검색엔진, 메신저, 블로그, 디지털뮤직 등 인터넷과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가 급부상하면서, 정보기술과 온라인 인재 부족이 전국적인 범위로 7만 명까지 증가했다. 특히 상하이 지역은 1만여 명이 부족한 상황이라 전했다.
구인 직위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기술직으로, 예를 들어 유저 인터페이스 엔지니어, 토론방 편집, 온라인 커뮤니티 관리자 등 신기술 시대의 특징 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국내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유저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를, EF교육그룹이 고급UI설계사 등을 모집했다. 또한 이롱왕(艺龙网)정보기술유한공사가 토론방 편집인원, 치후왕(奇虎网)이 도시 온라인 커뮤니티 관리자 등을 모집했다.
현재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있는 인재는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 직종의 인재들이다. 이전의 온라인 직종 인재구인과는 다른 분야의 인재들을 모집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