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 6천400위엔…외국인도 가능
국가위생부의 허가를 받고 상하이 적십자협회, 상하이시 혈액센터 등이 공동으로 창립한 '상하이시 제대혈 조혈간세포 은행'이 지난 15일에 개소했다. 현재까지 이 제대혈은행은 사회로부터 모두 2천 유니트의 제대혈을 접수하고 합격된 1천500 유니트를 보관하고 있다. 현재 9명의 환자에게 무료로 제대혈 조혈간세포를 제공했고 이 중 6명은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靑年報가 17일 전했다.
제대혈 보관을 신청하려면 출산 예정 병원을 미리 통보한 후 담당의사가 제대혈 채취와 관련해 상담을 받게 된다. 출산 예정병원이 제대혈은행과 합작관계를 맺지 않은 경우 제대혈 채취를 거절당 할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상하이 10여개 병원과 합작관계를 맺고 있으며 창닝중심병원도 포함되어 있다. 외국인도 가능하며 비용은 첫해 6천400원이고 이후 해마다 600위엔씩 납부하면 된다.
제대혈을 원할 경우, 문의전화 62957788을 통해 제대혈 조혈간세포 보관 관련 지식, 제대혈 조혈간세포의 기증과 보관 절차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소: 虹桥路1191号上海血液中心9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