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조기 및 고성능블렌더, 가정용 채유기를 전문으로 하는 주방가전 기업 리큅이 올해 하반기부터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를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
리큅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웰빙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주목해 2014년부터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로 확보에 힘써 왔다. 리큅은 현재 상하이, 베이징, 난징, 수저우, 광저우, 선전 등 중국의 주요 거점 도시에 20여개 이상의 판매점 진출 계획을 갖고 있으며 Tmall, JD.com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자사의 블렌더 및 식품건조기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리큅은 오는 2016년 중국 판매목표를 300만불로 정했다.
리큅의 여러 건강 가전 중에서도 특히 RPM 블렌더 (모델명: LB-32HP)의 경우 과일과 채소를 빠르고 강력하게 통째로 갈아 각종 섬유소와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이미 중국 내 유통업체들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리큅은 이와 같은 시장 반응에 힘입어 중국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다양한 라인의 고성능블렌더와 식품건조기를 확대 해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리큅 하외구 대표는 “최근 전 세계를 통틀어 중국 출장이 가장 잦을 정도로 리큅 제품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리큅이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건강 가전을 중심으로 내년에는 보다 강력하게 중국 사업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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