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판매 수익금 전액 상하이청소년에 기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을 지낸 박현순 인터바스 대표가 두 권의 책을 출간하고 상하이 교민들과 함께‘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출판기념회 성격의 이번 행사는 상하이 청소년 선도에 관심에 많았던 박현순 대표답게 책 판매 수익금 전액을 상하이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모금행사로 진행된다. 오는 16일(수) 오후 6시 홍차오메리어트호텔에 열릴 예정이다.
박 대표가 한달 반 간격을 두고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와 <이왕 사는 거 신나게 사장 한번 해보자> 두 권의 책을 펴냈다.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는 학창 시절과 청년 시절, 그리고 중년의 나이까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글로 옮겼다. 그리고 그가 얼마나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지와 ‘나는 어차피 곧 성공한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판사는 이 책을 ‘자기만족서’라고 소개한다.
작년 12월에 출판한 <이왕 사는 거 신나게 사장 한번 해보자>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요즘, 사업 경력 30년을 되돌아보며 사장 지망생에게 유용할 경영 에세이다. ‘신나게 돈 버는 청년 사장학 입문서’라는 부재를 달고 있다.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더클)
이왕 사는 거 신나게 사장 한번 해보자(하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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