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京沪고속철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이 무려...

[2016-07-19, 16:10:55] 상하이저널
'세계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고속철'로 불리는 징후고속철(베이징-상하이)이 개통 5년째를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수익을 공개했다.

19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 보도에 의하면, 징후고속철은 작년 한해동안 순이익 65.81억위안(1조1155억원)을 냈다. 지난해 말 기준 징후고속철주식회사의 순자산은 1311.72억위안, 자산부채률은 27.74%에 불과했다. 작년 영업수입은 234.24억위안이었다.

고속철연구가인 '고속풍운록(高铁风云录)' 저자 @高铁见闻은 "징후고속철은 가장 돈을 잘 버는 우량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철도부문도 5년동안 국내에서 유일하게 돈을 버는 고속철이라고 밝혔다.

철도국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징후고속철은 2011년 6월 30일 개통이후 당해 여객 수송량이 2415만명에 달했고 2015년에는 1억3천만명에 달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27일 중복 ,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여름메뉴들 hot 2016.07.25
    어김없이 무더위와 함께 중복(27일,수요일)이 찾아왔다. 유난히 덥고 습하기로 악명 높은 상하이의 여름 무더위, 피할 수 없다면 우리 몸이 잘 견딜 수 있도록 대..
  • 8월 1일이후 재외국민 소급 등록 전면 금지 hot 2016.07.22
    미등록자 특례․부동산․세금 불이익 위험 7월 31일까지 한시적 소급 등록 가능  8월 1일부터 재외국민 소급등록이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따라서..
  • [유럽여행기] 빵점 아빠, 가족을 품다 2016.07.19
    [가족과 함께한 30일간의 유럽 여행] 유럽의 아름다운 5개국 13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가족이 함께 느낀 생생한 유럽의 여행기!
  • 킨더 초콜릿서 발암 가능 물질 검출 hot 2016.07.19
    유명 브랜드의 초콜릿에서 발암 가능성으로 문제가 되는 미네랄오일이 검출돼 독일 최대의 수퍼마켓이 해당 상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 중이라고 19일 해방망(解放网)이...
  • 상하이 주민 50% "하반기 집 살 생각 있다" hot 2016.07.19
    최근 부동산 전문 사이트 팡톈샤(房天下二手房网)가 '2016년 하반기 상하이 주택구매 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51.16%의 응답자들이 하반기에 집을 살 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3.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8.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2.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