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상해사무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지역 관광 관련 기관과 회사를 초청하여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시찰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5일동안 전남 여수 목포 등 동서부 지역과 제주를 연결하는 해양관광 투어로, 중국인들에게 전남지역의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상하이시 여유국을 비롯 동방TV 해방일보 신민완보 여유시보 등 방송언론사와 상해청년국제여행사 일본동방중국여행사 등 여행업계와 주상해 대만기업인연합회 투자기업 등 24명이 함께 참여했다.
전라남도상해사무소 선경일 소장은 "이번 팸투어는 전남지역의 해안에 보석처럼 박혀있는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을 이용한 블루오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노선을 만들기 위한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