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담의 보안을 위해 항저우 시민들은 1일부터 7일까지 임시 휴일을 맞고 있다.
항저우 시민들에게 황산 무료 입장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4만2626명의 항저우 시민들이 황산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오후 황산 입장객 총 4만9000명 가운데 4만2626명이 항저우 시민들이었다.
황산풍경구의 최대 수용 인원은 5만 명이고, 이에 따라 황산 케이블카는 티켓 판매를 중단했다고 신화망(新华网)은 5일 전했다.
이달 1일~7일 까지 항저우 거주증을 보유한 사람들과 항저우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은 황산시 55개 A급 이상 풍경구의 입장료가 무료다.
특히 첫 날인 1일에는 황산 각 여행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14만5800명에 이르며, 이중 항저우 시민은 10만2300명에 달한다. 2일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나날이 기록을 갱신 중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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