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유일의 국가관광휴가구인 서산(佘山)이 최근 선주안궁루(沈砖公路), 롱위안루(龙源路), 광푸린루(广富林路) 등 3개의 생태관광 산책로를 조성, 여행자들이 걸어서 서산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9일 해방일보(解放日报)가 보도했다.
앞으로 5년 내에 서산국가관광휴가구를 중심으로 톈마산관광체험구(天马山旅游体验区)와 천산생태체험구(辰山生态体验区) 3개 자연삼림구를 개발해 편안한 자연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2020년까지 50%의 녹화률과 삼림면적 35%를 확보해 진정한 '녹색삼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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