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가구보세구'가 푸퉈구 아오먼루(普陀区澳门路)의 위에싱자쥐(月星家居)에 들어섰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가 보도했다.
중국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수입가구 브랜드들로 면세로 위에싱자쥐 가구점에 전시됐다. 소비자들은 '가구보세구'에서 면세로 수입가구들을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관 등 관련부문도 '가구보세구'에 사무실을 두고 수입가구들을 관리감독, 모든 전시된 수입가구들의 정품보증, 품질보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위에싱자쥐 매장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수입가구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보다 실용적인 가격으로 수입가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구보세구'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점차 취급 브랜드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국가별 가구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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