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주재 한국물류기업 초청간담회 개최
지난 1일 인천 광역시와 상하이 주재 한국 물류 기업 대표간의 간담회가 상하이 포동 동진쟝 호텔에서 열렸다. 무역협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김동기 부시장, 인천시 윤지상 시의원, 인천 경제 자유구역청 서수완위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자현 물류팀장, 인천항만 공사 박용문 본부장 등 36명과 상하이 주재 한국물류 기업 인사 3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동기 인천부시장은 "인천공항과 인천항만 등 세계 속의 인천은 국제적 물류기업이 선호하는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기업인들이 중국과 가까운 인천공항과 인천 항만을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공항과 항만 관계자 등 물류 기업인들의 만남이니만큼 정보교황의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인천항만공사의 박용문 경영 기획본부장은 "인천광역시의 일반현황, 지리적 여건, 도시전략, 개발계획, 물류환경, 발전잠재력, 주요물류정책, 사업지원제도 등을 PDT 자료로 소개하며 동북아 물류중심이자 아시아와 세계의 관문 인천공항과 인천항만을 이용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물류 허브를 지향하는 인천공항과 인천항만의 물류동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나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