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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央气象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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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일 베이징(北京) 북부지역에는 올 해 들어 첫 눈이 내렸다.
어제 오전 11시 전후로 베이징 서북부지역의 온도는 0도를 웃돌며 진눈깨비가 내렸다고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이 보도 했다. 중앙기상국(中央气象台)은 청색 폭설 경보를 유지하고 어제 20시부터 오늘 밤 20시까지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산시(山西)동북부 및 남강(南疆)서부지역에는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 중 베이징 서북부와 동부, 톈진 북부, 허베이 서북부와 동북지역의 강설량은 10~12mm, 그 외 지역은 2-5cm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날씨의 영향으로 도로 상황이 좋지 않으며 부분 구간은 결빙 현상이 발생한 것이 확인 되었으므로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눈이 내리는 것 이외에 이번 한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도가 대폭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며, 그 폭은 6-10도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많은 지역은 올 해 들어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므로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 해야겠다.
임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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