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하이의 일부 ATM기에서 ‘안면인식 현금인출’ 기능이 선보여 화제다.
상하이TV는 29일 안면인식 기술의 발달로 상하이에서 안면인식 기능을 갖춘 ATM기가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ATM 스크린 상에서 ‘솨롄취콴(刷脸取款)’ 기능을 선택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현장에 있는 조작자의 얼굴 사진을 촬영한다. 잠시 후 은행 혹은 공안 시스템의 사진과 대조, 검증을 마친다. 이후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돈을 찾을 수 있다.
보안 전문가는 “안면인식 기술 및 생체인식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얼굴 오관의 위치, 얼굴형, 각도에 대한 분석계산을 진행하고, 사진과 실물 구분도 가능하다”면서 “육안식별 보다 정확도가 더 높다”고 전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