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여배우 안젤라베이비가 17일 새벽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남편 황샤오밍(黄晓明)은 출산 과정 내내 아내의 곁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황샤오밍은 개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홍콩에서 순조롭게 아들을 출산한 소식을 전하며, 아들의 주먹 쥔 손에 자신의 주먹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샤오하이미엔(小海绵)가 강림했다. 모자(母子)는 모두 평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안젤라베이비와 황샤오밍 부부는‘하이미엔부부(海绵夫妇)’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황샤오밍 소속 기획사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황샤오밍은 아들 출산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면서 “아들의 출생 당시 몸무게는 3.54Kg이며, 예명은‘샤오하이미엔(小海绵)’이다”라고 밝혔다.
중화권 연예인들 역시 안젤라베이비의 득남을 축하하며, 떠들썩한 분위기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