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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광저우, 외국인들을 위한 새로운 취업비자정책

[2017-02-10, 09:54:00]

- 세계적인 인재 유치를 위해 취업비자 통합정책 채택 -


- 외국인 개인정보 데이터화를 통해 절차 간소화, 효율성 강화 -


- 실시범위는 과학, IT 등 기술분야로 제한적이지만 향후 확대 전망 -

 

 

 

[중국 광저우시에서는 국가 혁신 중심도시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인재들을 대거 유치할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비자정책 시범도시 중 하나로 선정, 이 제도를 시행 중]

 

 

 

 

□ 외국인들을 위한 Z-visa와 R-visa의 통합, 새로운 취업 비자정책 시범 도입

 

  ㅇ 국제적인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

    - Z-visa(취업비자), R-visa(고급/전문인력) 두 개를 하나로 통합

    - 2016년 11월 정책 시범시행, 2017년 3월 31일 이후 본격적인 상용화

    - 광저우 시내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해외 인재들을 영입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임.

 

 

 

 

  ㅇ 전자행정 시스템으로 외국인 관리 간소화, 효율성 강화

    - 전자행정 시스템으로 개인코드 발급 및 개인정보 보관

    - 정부 부서 간 협동(정보 공유)로 외국인 관리 간소화, 효율성 강화

    - 외국인 취업 허가증을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들 재신청 시 절차 간소화

    - 새로운 취업비자정책은 광저우의 모든 사람에게 점진적으로 적용될 것임

 

□ 새로운 취업비자정책의 활용


  ㅇ 취업비자정책의 활용도는 OCS를 통한 해외 고급인력들과의 교류 및 교환 프로그램에서 더욱 높아짐.

    - OCS란 the Guangzhou Convention of Overseas Chinese Scholars in Science and Technology의 줄임말. 2016년 3000명 이상의 해외인재를 교환, 1998년 이후로 4만 명의 해외 인재와 2만 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한 광저우시의 고급인력 교환 프로젝트

 

  ㅇ 현재 200명 이상의 외국인 전문인력들이 새로운 업무 비자를 신청했고, 새로운 행정시스템에 등록했음. 시범 적용시간 대비 효과가 있어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음.

 

  ㅇ 광저우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전문가들에게 해외 연수를 위한 기금 마련, 전국적인 플랫폼을 보유함으로써 해외 인재 유치와 새로운 비자정책과의 시너지가 기대됨.

 

  ㅇ 해외 인재를 위한 더 많은 관련 정책과 가이드 라인을 마련 중


 

평가 및 전망

 

  ㅇ 새로운 취업비자정책 및 데이터화는 여러 측면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로 제공될 것임.

 

  ㅇ 고급 한국 인재들의 중국 취업에 활로가 생길 것으로 전망됨.

 

  ㅇ 새로운 취업비자정책의 혜택은 아직 과학, IT 등 기술 분야로 제한적이나 향후 분야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광동뉴스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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