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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국 스마트폰시장, 향진급 지역에서 로컬브랜드 경쟁 치열

[2017-02-10, 17:31:46]


 

 

□ 삼성전자의 부진을 틈타 아시아-태평양지역 휴대폰 강자로 떠오른 중국 로컬 스마트폰 브랜드 OPPO와 VIVO가 촘촘한 오프라인 매장망을 무기로 향진(鄕鎭)급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OPPO의 오프라인 매장은 전국에 20만여개가 있으며, VIVO 매장은 25만개, A/S센터는 전국 430여개를 보유

 

□ 2016년 중국의 휴대폰 판매 증가율은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활발
- 2016년 중국의 핸드폰 오프라인 판매량은 전년비 17.9% 증가하였는데, 이는 동 기간 온라인 판매량의 3배에 해당하는 속도임

- 고급 전자제품은 구매와 동시에 바로 손에 넣고 싶어하는 고객의 특성상, 배송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이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그중에서도 4-6선 도시의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면서,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들은 농촌 및 중소도시 공략에 집중하고 있음

- 2016년 중국 4~6선도시의 핸드폰 판매액 증가율은 1선 도시보다 9.0%가 높았음
- 대표적인 로컬브랜드인 화웨이는 2016년 소위 千縣計劃(천현계획)을 발표, 전국 2,100여개의 현급도시 중 절반에 매장을 내겠다는 계획을 거의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고, 2017년에는 현급도시 전체로 확장한다는 계획
- OPPO, VIVO 역시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하는 인테리어 보조금, 신상품 공급 원활화, 매기법 교육 강화 등으로 로컬브랜드의 강점을 십분 살려 오프라인 판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

 

□ 2017년에도 스마트폰의 오프라인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임
- 2017년 중국 핸드폰 소매시장의 판매량은 약 4.95억대,(전년대비 5.1% 증가), 액수는 9.740억 위안(전년비 10.8% 증가)으로 예상됨

- 화웨이, OPPO, VIVO 3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 중국 오프라인 핸드폰 판매액의 50%를 넘어섰음
  

(출처 : 관련 현지언론 보도 종합)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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