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건강단지, 600개 건강기업 선정 예정
解放日报에 따르면, 지난 8일 상하이시정부가 개최한 '건강도시 건설 대회'에서 "시민을 주체로 전 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건강지원시스템을 구축하자”는 목표를 내세웠다고 한다. 이 대회에서 韩正 시장은 "건강도시를 건설하는 새로운 '3년 계획'을 꾸준하게 견지해 나가야 하며 이를 통해 사회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상하이시가 최초로 실시한 '건강도시 건설 3개년 계획'에서 전 지역 시민들의 노력으로 생산과 생활환경은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 시민들의 건강도 더한층 향상되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새로운 '3년 계획'은 시민들의 실제 수요에 입각해 '의(医)', '식(食)', '주(住)', '행(行)'의 4개 주요 임무를 통해 건강보건의식과 능력, 도시환경의 개선과 유지보호에 자각적으로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공공도덕 수준을 제고시키는데 목표를 두었다.
또한 상하이시는 2008년까지 60개의 선진 건강단지, 600개의 선진 건강기업을 선정하고 시급 건강마을 기준에 도달한 행정촌은 80% 이상, 건강가정 상승폭은 매년 10%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5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