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2006-09-19, 06:04:09] 상하이저널
'6자녀 모두 예일대·하버드대 졸업', 한 가족이 '모두 합쳐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 으로 유명한 前 예일대 교수 전혜성 박사가 쓴 자신의 6자녀는 물론 수많은 한국계 젊은이들을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교육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소개한다. 전혜성 박사는 이 책에서 진정한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녀를 진정한 리더로 키우기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스스로 자신을 섬기고, 서로를 섬기고, 자녀를 섬기며, 더 나아가 남을 섬기고 사회를 섬기라고 말한다.

6자녀를 낳고 키우면서 그 자신 박사 학위를 2개나 받고 교수직을 역임하면서 자원봉사활동까지 한 전혜성 박사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말한다. 부모로 사는 일은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이 말이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춰 무조건적으로 희생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라고 말이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부모가 자기계발을 계속하여 자기 삶을 찾고 사회에서 적절하게 봉사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럼으로써 부모가 아이에게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섬기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창업 스토리> 젊음과 패기로 도전한다! 2006.09.19
    한국인 밀집거리로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금수강남 4기 옆 풍도 국제 상가에 도전정신과 패기로 뭉친 젊은 CEO가 운영하는 떡도날드가 있다. "소자본 창업으로 할..
  • 국제화 시대에 유학생이 할 일 2006.09.19
    한국, 중국, 일본.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지리적으로도 인접해 있지만 서로 다른 문화를 살아가고 있는 세나라. 이번 여름방학 8월21일~ 8월25일 한국 연세..
  • 中, 對亞 지원 '주요국' 급부상 2006.09.19
    (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주변 아시아 빈국들에 관대한 조건의 지원을 대폭 늘림으로써 조용한 가운데 역내 협력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
  • "공중도덕 모르면 해외여행 자격없다" 2006.09.19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 당국은 해외여행시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여권을 발급하지 않거나 출국을 규제하기로 했다고 중국 언..
  • 中국영기업 내년부터 정부에 배당금 낸다 2006.09.19
    [서울경제]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국영기업으로부터 배당을 받는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며 중국국가자산관리위원회 리룽룽(李榮融) 주임은 "국유기업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