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장나라가 중국 상하이 F1 자동차 경주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시아문화교류재단 상하이 통신원에 따르면 장나라는 지난 1일 열린 F1자동차경주대회 소식 발표회에서 장나라가 이번 'F1자동차경주 문화주(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F1 자동차 경주대회는 상하이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례 행사. 특히 올해는 10월1일부터 10월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로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나라는 이번 F1자동차 경주대회 홍보대사에 이어 문화이벤트로 결승전 이튿날인 10월2일 상하이 홍구공원 홍구체육장에서 열리는 'F1 상하이한류열풍콘서트'에도 출연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F1 상하이한류열풍콘서트'에는 장나라 외에 최고의 한류스타 강타와 하리수도 출연하며, 특히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S.E.S 출신 바다가 솔로활동 이후 처음으로 중국 무대에 서 현지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의 배우 겸 가수 천쿤도 이번 콘서트에서 출연해 한국 가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장나라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인기배우 위원러(막문위)와 함께 '굿모닝 상하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