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대련민족대학에서 협찬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17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 심사회의가 20일 대련에서 소집됐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과 대련민족대학, 연변번역국, 민족출판사, 중국민족단결잡지사, 중앙민족대학, 중국국제방송, 민족화보사, 산동대학 외국어학원, 료녕조선문신문사, 료녕성민족위원회, 연변교육출판사, 연변일보사, 길림신문사 흑룡강신문사, 연변인민출판사,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연변중급인민법원 등 신문, 잡지, 출판, 보도 계통의 30여명 관련 사업인원과 번역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22일까지 지속되는 회의에서는 2017년도 부분적 신조어와 18차 당대회 후 100개 신조어, 인터넷용어 등 350여개 단어와 술어를 심의하고 신조어 번역을 둘러싼 전문가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며 번역사업이 직면한 문제와 어려움을 토론하고 번역업무를 교류하는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변/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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