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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017년 상반기 중국 휴대폰시장 결산

[2017-08-11, 09:45:43]

- 2017년 상반기 휴대폰 출고수량 2억3900만 대 -
- 2017년 1분기 판매량, 화웨이 글로벌 3위, OPPO 중국 1위-
 

 

 

 


□ 2017년 중국 내 상반기 휴대폰 출고량 2억3900만 대 
 
  ㅇ 신규 출시 모델은 전년대비 26% 감소
    -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국 휴대폰 출고량은 전년대비 5.9% 감소한 2억3900만 대에 달함.
     - 같은 기간 신규 출시된 모델은 565종이며 전년대비 26.0% 감소
    - 1~6월 4G폰의 출고량은 2억2600만 대에 달하며 신규 출시된 모델은 462종으로 전년대비 각각 5.0%, 36.1% 감소
    - 같은 기간, 4G폰의 출고량과 신규 출시 모델의 전세 시장점유율은 각각 94.8%, 80.4%를 차지
    - 1~6월 신규 출시된 스마트폰 모델은 전년대비 31.2% 감소한 450종으로 전체 31.2% 감소(그 중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이 332종) 
 
  ㅇ 2017년 6월 휴대폰 출고량 4178만 대
    - 2017년 6월 한 달간 중국 휴대폰 시장 출고량은 전년대비 6.2% 감소한 4178만6000대에 달함.
     - 새롭게 출시된 휴대폰 모델은 97종으로, 이는 전년대비 29.7% 감소
    - 이 중 4G폰의 출고량은 3961만5000대, 출시된 신규 모델수는 78종으로 전년대비 각각 5.0%, 36.1% 감소
    - 4G폰과 신규 모델은 전체 시장은 94.8%와 80.4%를 차지 

 

 

 

 

 

 ㅇ 2017년 6월 중국 브랜드 휴대폰의 출고량은 3807만8000대
    - 2017년 6월 중국 브랜드 휴대폰의 출고량은 3807만8000대에 달하며 전년대비 7.4% 감소했고, 같은 시간대 중국 휴대폰 출고량의 91.1%를 차지
    - 같은 기간 신규 출시된 중국산 브랜드 모델은 전년대비 30% 감소한 91종으로 같은 기간  중국 휴대폰 신규 출시 모델수량의 93.8%를 차지
    - 그 중, 6월 중국산 브랜드 스마트폰 출고량은 전년대비 5.8% 감소한 3948만3000대로, 같은 기간 중국 휴대폰 출고량의 94.5%를 차지(그중 안드로이드폰의  출고량이 3335만9000대)

 

 

 

 

 

□ 2017년 1분기 휴대폰 시장 현황
 
  ㅇ 화웨이, OPPO, VIVO 등 3개의 브랜드의 글로벌 점유율 24%로 상승
    - 2017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8000만 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9.1% 증가됨(2016년 1분기 3억5000만 대).
    - 중국 스마트폰의 1분기 판매 성적은 눈에 띄게 성장한 것으로 화웨이, OPPO, VIVO 등 3개의 브랜드가 24%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ㅇ 중국 시장: OPPO 판매량 1위, 화웨이 출고량 1위
    - 중국 국내시장의 판매량은 OPPO가 1위를 차지하고 그 뒤에 화웨이, VIVO, 애플, 샤오미가 뒤따르고 있음.

 

 

 

 

 

ㅇ 2017년 1분기 휴대폰 모델별 판매 순위 TOP 20
    -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빠른 신규 모델 출시로 중국산 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 2017년 상반기 중국 시장 대표 휴대폰은?
 
  ㅇ 화웨이(华为) 룽야우(荣耀)9
     - 양면 유리재질로 디자인된 화웨이 룽야우9 모델은 3D곡면 유리커버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보일 수 있어 외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 실체 홈버튼으로 디자인돼서 지문인식 잠금해제 및 휴대폰 작동이 편리함.
     - 카메라는 화웨이 P10모델의 후면카메라 2000만+1200만 화소 흑백 컬러카메라의 듀얼 카메라 조합을 삽입해 야간촬영과 인물촬영의 효과를 제고함.
    - 음질방면에서는 전문가급 Hi-Fi칩 및 특수음 효과처리 기능을 삽입해 더 맑은 음질을 구현 

 

 

 

 

 

ㅇ VIVO X9
     - 얼굴셀카(美颜自拍)를 판매 포인트로 하는 VIVO브랜드는 혁신적으로 전면 카메라를 2000만 화소로 삽입하고, 유광등(柔光灯)을 이용해 셀카효과를 확대
    - 외관은 아이폰 7과 비슷한 U형 나노미트 사출 안테나를 선택했고, 금속케이스는 불투명 효과를 더함.

 

 

 

 

 

ㅇ OPPO R11
     -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2000만 화소를 삽입했고 전문 초점 인물촬영 기능으로 셀카를 포함한 높은 촬영효과를 자랑
    - 곡면 금속케이스는 세련미를 갖춰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음.

 

 

 

 

  ㅇ 샤오미(小米) 6
     -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샤오미의 타모델과 동일하게 샤오미 6 제품 역시 같은 가격대의 타브랜드와 비교해 높은 성능 및 하드용량(6GB)을 자랑함.
    - 샤오미 5에 이어 유리와 도자기 케이스로 디자인됐으며 뒷면 듀얼 카메라(1200만 화소) 삽입으로 촬영기능 탁월  

 

 

 

 

 

  ㅇ 화웨이(华为) Nova2
     - 화웨이의 셀카 휴대폰으로 불리는 Nova2는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디자인
    - 전면 2,0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후면 듀얼 카메라의 조합은 화웨이 휴대폰의 높은 촬영기능을 자랑

 

 

 

 

 

□ 2017년 하반기 시장 전망
  
  ㅇ 케이스 디자인 경쟁 심화
    - 삼성 갤럭시 S7 edge의 출시 이후 곡면 유리커버를 채택하는 메이커가 증가 추세. 일부 휴대폰 제조업체는 양면 곡면 유리커버 설계도 출시

 

 

 

- 휴대폰 프레임의 소폭화(窄边框)와 휴대폰 무프레임(无边框)은 대다수 휴대폰 제조상이 추구하고 있으나 기술 한계로 제약
    -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달에 따라 프레임 디자인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화면비율도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
 

 

 

 


    - 샤오미(MI)MIX가 도자기 화면에 도전하며 많은 이목을 끌었지만, 원가가 너무 높은 단점이 있었음. 향후 각종 신소재, 신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인 원가감소 추진 전망
    - 휴대폰의 금속 케이스는 최근 2년 휴대폰 신규 모델의 주요 트렌드로 2017년에도 이어질 전망. 새로운 안테나 기술도입으로 외관 디자인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이어폰 등 부품이 점차 기타 기능으로 대체되면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

  ㅇ 하드웨어 용량 확대
    - 64비트 CPU가 점점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
    - 휴대폰의 성능 제고에 따라 VR 및 AR에 대한 관심은 지속 높아질 전망
 

 

 


 

  ㅇ 휴대폰 기능 경쟁 심화
    - OLED 화면은 고급시장을 점령할 것으로 예상
    - 듀얼 카메라·스피커가 점차 휴대폰의 기본 세팅으로 자리잡을 전망
    - 베터리 용량 확대, 고압 쾌속 충전, 저압 충전이 보급화될 것으로 예상
    - 터치식 지문인식 기술에서 음파 지문인식, 홍체인식 등의 기술로 진화

 

 

 

 

 

 

□ 시사점
 
  ㅇ 중국산 브랜드 약진 지속
    - 2017년에도 중국산 브랜드는 휴대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 중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모델을 신속히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할 전망
 
  ㅇ 업체 간 경쟁 가속화
    - 전년대비 판매량의 소폭 감소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업체 간 경쟁은 심화될 전망
    - 가격경쟁보다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고기능, 신디자인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ㅇ 첨단기술 수요 증대
    - 중장기적으로 타사와의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고기능 부품과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음.
    - 제품 차별화가 가능한 한국산 부품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 다대 
 


 

 자료원: TechWeb, ithome, 搜狐科技, Gartner, KOTRA 선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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