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중국과 대만, 홍콩의 네티즌 1500만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결과 가수 비와 영화배우 전지현이 가장 영향력 높은 한류스타로 꼽혔다.
중한경제발전협회와 중국경제신문사가 내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앞두고 조사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 1위에서 10위까지 비와 전지현, 이준기, 송혜교, 김희선, 장나라, 배용준, 이영애, 장동건, 보아가 꼽혔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 조사에는 중국 네티즌 1500만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조사다.
중국 네티즌이 좋아하는 드라마는 ‘겨울연가’, ‘쾌걸춘향’, ‘호텔리어’, ‘첫사랑’, ‘풀하우스’ 등이며, 그룹 동방신기, 신화, 지금은 해체된 HOT의 노래가 좋아하는 곡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