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 작년 1만명 공산당원 자격 박탈

[2006-09-27, 05:07:09] 상하이저널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정부는 지난해 부패 혐의로 공산당 당적을 박탈당한 사람이 1만명이 넘는다고 26일 밝혔다.

간이성(干以勝) 당중앙 기율검사위 상무위원회 비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뇌물을 받아 부패혐의로 당적을 박탈당한 사람이 1만1천71명이며 이중 사법기관으로 송치된 사람이 7천2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징계를 받은 공산당원은 11만명으로 전체 당원의 1.6%를 차지한다.

간 비서장은 이들이 모두 부패혐의로 처분을 받은 것은 아니라면서 대부분 실직, 독직 등으로 징계를 받았고 부패혐의자는 일부라고 말했다.

그는 부패혐의자는 엄중 처벌해야 당의 순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백두산 기슭에 中 최대스키장 건설..한국기업도 투자 2006.09.27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국이 지린(吉林)성 백두산 기슭에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키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장춘만..
  • SKTㆍ차이나유니콤 단말기 공동 공급 2006.09.27
    (베이징=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SK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한국과 중국 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양국에 휴대전화 단말기를 공동 공급한다고 26일..
  • 中 네티즌, 비·전지현이 가장 좋아! 2006.09.27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중국과 대만, 홍콩의 네티즌 1500만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결과 가수 비와 영화배우 전지현이 가장 영향력 높은 한류스타로 꼽혔다...
  • 방바닥이 달걀 플라이팬…누전 가능성 제기 2006.09.27
    [고뉴스] (고뉴스=김명화 북경 특파원) 중국 퉁더위 오우촌의 한 가구가 이유 없이 뜨거워져 방바닥에 달걀을 깨뜨리면 익을 정도가 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 한국 기업의 대중투자 진출지역 바뀐다 2006.09.27
    (서울=연합뉴스) 현경숙 기자 = 중국 쟝쑤성(江蘇城)이 한국 기업의 1위 투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트라(KOTRA)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역대 1위 대중..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