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김명화 북경 특파원) 직경이 8센티, 무게가 420그램이나 되는 결석이 사람 몸에서 나와 놀라움을 주고 있다.
중국 궈이저우성 카이리아이캉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은 오 모씨(25)의 담당의사는 오 씨의 방광 안에 거대한 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 씨에게 병력을 물어본 결과, 7~8년 전부터 빈뇨증이 있었다고, 결석이 있다고 판단한 담당의는 수술에 들어갔고, 거대한 결석을 끄집어냈다.
담당의는 “13년간 의사생활을 해왔지만, 이렇게 큰 결석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