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전동차․자전거 교통위반 집중단속

[2017-11-08, 10:20:02]

상하이시가 비동력차량(非机动车), 즉 전동차 혹은 자전거 등에 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상하이시 공안국 교통본부는 비동력차량의 ‘무단횡당’, ‘비등록차량’, ‘역주행’등 각종 교통위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한다고 상하이정부 홈페이지는 7일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3시 경 판(范) 모씨는 주루공루(朱吕公路)와 시베이루(溪北路) 교차로에서 전동차 역주행 위반으로 50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날 오후 4시 경에는 장수루(江苏路)에서 엔안시루(延安西路) 서북 방면 진입로에서 공유 자전거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역주행 위반으로 똑같이 50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날 전동차에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운전자, 신호 위반 운전자 등도 50위안의 벌금형을 받은운전자들이 수두룩했다.

 

비동력차량의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은 다음과 같다.

 

▶번호판 미부착: 50위안~200위안 이하의 벌금형, 차량을 압수할 수 있으며, 당사자에게 즉시 처리를 통보한다.


▶신호위반/ 역주행/ 비동력차량 전용도로를 벗어난 경우/ 교각 및 터널 진입/ 개별적으로 동력장비를 설치한 인력거의 경우에는 모두 50위안 벌금형을 부과하며, 벌금 납부를 거부할 경우 전동차를 압수할 수 있다.

 

▶주차방해: 30위안의 벌금형과 벌금 납부를 거부할 경우 전동차를 압수할 수 있다.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고성능 (기준치 초과) 전동차: 100위안~1000위안 이하의 벌금형, 차량을 압수할 수 있으며, 당사자에게 즉시 처리를 통보한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화동연합회, 장쑤성 镇江서 79주년..
  3.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6.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7.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8.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9. [차이나랩] 中 베이징·상하이 사회소..
  10.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경제

  1.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2.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3.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4. [차이나랩] 中 베이징·상하이 사회소..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7. 샤오미, 2분기 테블릿PC 출하량 1..
  8.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9.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10. 中 지방정부 신축 주택에 대한 ‘가격..

사회

  1. 화동연합회, 장쑤성 镇江서 79주년..
  2.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3.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4.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5.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6.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7.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8. 8.15 광복절 기념, 홍췐루 ‘밴드..
  9. 1억 번호판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어러..
  10.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5.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