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의 ‘입동’이 7일이었지만, 상하이의 겨울 추위는 아직 오지 않았다. 8일 낮 기온은 22도까지 치솟았다.
상하이 기상청은 10일까지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주말(11~12일)경 북쪽 지역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상하이에 강풍이 불면서 20도 아래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다음주에는 최저 5도~ 최고 15도가 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예정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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