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连云港 15개 한국기업 中 빈곤층에 ‘온정’

[2017-11-24, 15:50:38] 상하이저널

장애아복지원, 양로원, 빈곤가정에 자선활동 펼쳐
25명 학생에 장학금 2만6000元 기부


연말이 다가오면서 중국 내 한국기업들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상하이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연운항(连云港) 한국인회와 한국기업이 4가지 자선활동을 실시했다.


연운항 주재 15개 한국기업은 지난 17일 연운구 장애아복지센터에 기부금 5000위안과 이불 10세트, 6000위안 상당의 한식다과를 지원 제공했다. 이어 18일에는 빈곤 가정 5곳에 현금 1500위안, 이불 5세트, 2000위안 상당의 참치캔․치약비누샴푸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양로원을 방문해 100kg, 식용유 16kg, 이불 5세트, 한식다과(2160元)를 베풀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 25명(한국인 1명) 학생에게 2만 6000위안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25개 백팩 가방을 선물했다.


연운항 한국인(상)회와 한국기업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 같은 자선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상하이 총영사관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다양한 자선활동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쑤성에 위치한 연운항에는 약 5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약 200여 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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