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베이징시, 규정위반 건설·부동산기업 5년간 시장진입 금지

[2006-10-06, 01:07:07] 상하이저널
[내일신문]

규정엄중위반 기업, 5년간 시장진입 금지

베이징시는 <규획>을 통해 부동산교역질서 정리를 더욱 강화하고 규범화할 것을 제안했다. 위법행위가 엄중하고 2회 이상 처벌받은 부동산기업은 베이징시 기업신용정보계통에 기록하고 부동산시장 재진입, 또는 5년내 진입을 금지한다.

내년까지 주택허가면적 36만㎢

<규획>은 현재 베이징시가 확정한 예비토지, 1급 개발, 재개발항목과 협의양도유류항목의 거주용 면적은 약 80만㎢로, 그중 36만㎢는 이미 올해와 내년 신규허가 거주용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기타 용지는 연도별 규모에 따라 매년 안배할 예정이다.

서민용주택면적은 90㎡ 미만으로 제한

<규획>은 처음으로 염가임대주택과 서민용주택 면적을 명확히 제한했다. 염가임대주택은 원룸 또는 투룸형의 소형주택을 위주로 하고 원룸형 건축면적은 40㎡, 투룸형은 60㎡로 제한한다. 서민용주택은 중소형으로 엄격히 통제하고 중형주택면적은 80㎡정도, 소형주택면적은 60㎡정도로 통제한다. 서민용주택면적은 모두 90㎡이하로 제한한다.

2010년 일인당 평균거주면적 30㎡ 목표

올해 7월 통계부처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시 일인당 평균거주면적은 25.9㎡이다. <규획>은 2010년까지 베이징시 도시지역 인구 일인당 평균주택건축면적은 30㎡정도에 달할 예정이고 2020년까지는 3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1차5개년’기간 상업용주택 90만호 신축

‘11차5개년’기간에 신축될 상업용주택 건설면적은 9250만㎡, 건축호수는 90만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별장용 부동산개발에 토지공급을 계속 중단하고 저밀도, 대형주택 공급을 엄격히 제한하며 건축면적 90㎡ 이하 주택의 건설비중을 70%이상으로 높이고 주택용지공급구조를 조정,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저가·중소형 보통상업용주택(서민용주택)과 염가임대주택의 용지공급을 우선 보장하고 연도별 공급량을 주택공급총량의 70% 이상으로 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최고법원 “업체, 정당한 이유없는 임금체불시 25% 배상금내야” 2006.10.06
    [내일신문] 최고인민법원은 9월30일 ‘노동쟁의사건심리적용법률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관한 해석(2)’에 답했다. 이 사법해석은 10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 ‘해석..
  • 베이징대, 英誌 선정 100대 대학중 14위 2006.10.06
    [YTN] 서울대가 영국의 더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대학 중에 63위에 랭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93위에 비해 30계단 뛰어오른 순위입니다. 100대 대..
  • "中 부패조사 쩡칭훙 주도" 2006.10.06
    (서울=연합뉴스) 상하이방(上海幇)의 핵심인물인 천량위(陳良宇) 상하이 당 서기 축출로 표면에 드러난 중국 당국의 부정부패 조사가 지도부 개편과 정책 목표에 대한..
  • 중국 환경파괴로 성장률 30% 잠식 2006.10.06
    [경향신문]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잣대를 들이대면 중국은 연 10%대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오염 등 환경요인을 감안해 산출한 ‘..
  • EU, 중-베트남 가죽신발류 관세연장안 승인 2006.10.06
    (브뤼셀=연합뉴스) 이상인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4일 중국 산과 베트남 산 가죽 신발류에 각각 16.5%, 10%의 반덤핑관세를 오는 10월 7일부터 2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